Monday 29 October 2012

Day 1

3 sets of 20 lying legs raise
3 sets of 20 crunch
2 sets of 20 back extension
1 set of 10 back extension
2 sets of 10 oblique crunch on back extension bench (both sides)

2 sets of 10 reps 10kg inclined bench press
1 set of 10 reps 15kg
1 set of 10 reps 20kg
1 set of 10 reps 25kg
1 set of 8 reps 30kg

1 set of 10 reps 10kg bench press
1 set of 10 reps 15kg
1 set of 10 reps 20kg
1 set of 8 reps 25kg
1 set of 6 reps 30kg

2 sets of 10 reps 10kg dumbbell press
1 set of 12kg
1 set of 15kg

2 sets of 7kg dumbbell fly
1 set of 10kg

2 sets of 10 reps 15kg cable crossover
1 set of 8 reps 20kg
2 sets of 10 reps 15kg

48 minutes for running and walking on a treadmill.
(running distance; roughly 5.5km)

by the way my weight was 163lb... f..... such a pig
now I know my mum would be ashamed of me ;(

but I'll show you something in two months. you will see


Saturday 27 October 2012

추억이 아름다운 이유


미소를 짓게 하는 그때 그 시절
우리는 종종 그때가 좋았지라는 말을 합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대부분의 일들이 아름답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힘들었던 경험, 처절했던 좌절, 심한 다툼 등도 시간이 지나서 떠올리면 무덤덤하게 생각되거나 웃으며 이야기할 정도로 순화되기도 합니다. 왜 지난 추억은 아름답기만 할까요?

기억하기 싫은 것은 잊어버린다 동기적 망각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는 기억과 관련하여 동기적 망각이라는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이것은 개인이 기억하기 싫은 일들, 고통스럽거나 위협적인 것, 불쾌한 것, 좋지 못한 경험을 무의식적으로 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가령 누군가와 만날 약속을 해놓고 깜빡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그 사람과 만나기 싫다는 동기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프로이트의 설명입니다. 동기적 망각이 작용하면 기억하기 싫은 과거의 일은 잊어버리기 때문에 좋은 추억만 남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과거 아름다운 시절의 모습과 사람들만을 간직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심리현상을 무드셀라 증후군(Mood Cela Syndrome)’이라고도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 대한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해 과거의 아름다운 꿈을 꾸는 것입니다.


내용보다 감정이 먼저 망각된다
한편 기억하기 싫을 정도로 창피했거나 모욕을 당했거나 싸웠던 일도 지나서 보면 추억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인간은 어떤 사건을 기억할 때 그 내용뿐만 아니라 당시의 상황이나 감정 등 여러 요소를 함께 기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건이 일어난 다음날처럼 기억이 생생할 때에는 당시의 일이 떠오르면서 그때 느꼈던 감정 그대로 몸서리를 치거나 혹은 짜릿한 행복감에 젖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건에 대한 내용과 상황, 감정에 대한 기억들은 서서히 망각되어갑니다. 그 중 가장 먼저 망각되는 것이 당시에 느꼈던 감정입니다. 여러분에게도 모두 힘들고 괴로웠던 지난 시절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아마도 무척이나 견디기 어려운 날들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감정은 사라지고 사실만 남게 됩니다. 그러면 감정 없이 돌이켜 볼 수 있으니 추억이 되는 것입니다. 시간이 약인 셈이지요.


나이 들수록 추억은 더욱 아름다워져
실험에 의하면 추악한 일이나 장면을 대했을 때, 젊은이들은 감정을 강하게 개입시키며 기억을 하는 반면, 노인들은 감정 개입을 줄이고 이성으로 걸러 추악한 기억이 가능한 한 남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20대와 70대의 피험자들에게 평범한 사진과 추악한 장면이 담긴 사진을 보여주고 난 다음 MRI 촬영을 해보니, 20대는 추악한 사진을 볼 때 감정에 관여하는 편도와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가 서로 긴밀하게 상호작용을 했습니다. 반면 70대는 추악한 사진을 볼 때 이성적 사고를 담당하는 뇌 부위인 전두엽이 해마와 상호작용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즉 이성적으로 충격을 완화시켜 기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또 이들에게 기억검사를 실시했을 때 70대는 20대보다 추악한 사진을 잘 기억해내지 못했습니다. 즉 젊은 사람보다 노인들의 감정조절 능력이 뛰어나기 대문에, 흥분시키는 사건이 있어도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수록 추억은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어떻게 보면 추억이 늘 아름다움 속에서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살아갈 수 있는 힘들 주기 위한 고유의 방어막일지도 모릅니다. 끊임없이 여러 가지 일들과 부딪히며 살아가야 하는 현실에서 과거의 기억마저 괴롭고 힘들다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기도 어렵겠지요. 오늘의 괴로움도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아름답고 그리운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 박지영(‘유쾌한 심리학저자)

Thursday 25 October 2012

국민은행 국민카드 불만사항


지난 7월경 국민카드로부터 체크카드 우수사용고객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해준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마침 카드가 필요하던 때라 발급할 생각으로 말씀하시는걸 듣고 있었죠. 당시 저에게 상품을 소개하시던 직원은 해피포인트 카드를 얘기하더군요. 고객님 같은 경우에는 커피는 자주 드시는데 체크카드를 주로 사용하다 보니 할인혜택을 잘 받지 못하고 있다며. 그래서 전 아무래도 체크카드보단 신용카드가 할인혜택이 많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2주정도 시간이 흐르니 카드가 오더군요. 한참 사용을 하다 보니 주위에서 왜 그 카드를 했냐고 물어봅니다. 그래서 전 이거 밖에 말 안해주던데?’ 라고 했더니 제가 속은거라며, ‘다른 카드가 많은데 그 직원이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뭔가 있었으니 그것만 얘기 해줬을거다라더군요. 당시 잘 확인 하지 않은 제 잘못도 있는 것 같아 그냥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런 얘기를 듣고 쓰다 보니 이 카드보다는 더 제게 맞는 카드가 있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얼마 전, 국민은행에 처리할 일이 있어 갔다가 혹시 카드 변경신청이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된다고 하더군요. 1주일 안에 카드가 올거라면서 여기저기에 싸인을 하라더군요. 연회비를 물었더니 각각의 카드마다 년 10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면제가 된다는 얘길하더군요. 그렇게 전 굿데이 카드를 다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전 좀 햇갈렸지만 ‘‘굿데이카드를 받고 나면 이전 카드는 폐기할거니까 큰 문제는 없을거다라고 생각하고 오늘, 카드를 받았습니다.

왜 카드를 은행에서 신청하냐 라고 물어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어머니께서 KB카드 사용에 문제가 있으면 국민은행에서 늘 처리를 하셨다는 얘길 듣고 저도 가봤더니 되더군요. 전엔 한 은행 직원분과 통화할 때, 은행-카드사는 법인이 달라서 은행업무는 은행에 카드업무는 카드사에 문의하라는 얘길 언뜻 들었던 것 같았는데 뭐 어쨌든 되긴 하더군요.

이전 카드 사용정지를 위해 1588-1688로 통화를 했는데 또 다시 놀라운 소리를 들었습니다. 사용하는 카드 중에서 제일 높은 연회비 한 건만 내면 된다. 그마저도 일정금액을 넘어서면 면제가 된다고 합니다. 잘 이해가 되질 않아 다시 물었더니 굿데이 카드가 연회비가 1만원인데

전 연회비가 다른 것도 모르고 카드를 변경하는 것도 아닌 추가발급을 받았던 것이었습니다. 자꾸 끌어 오르는 화를 참고 있는데 저랑 통화하시던 방효정? – 이름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는 기어이 사과의 말은 하지 않더군요. 고객상담 업무를 보시는 분들은 그 회사를 대표하시는 분들 아니었던가요? 물론 본인이 저지른 실수는 아니지만 회사를 대표해서 고객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할 수 있지 않나요? 그러고 보니 아까 통화하면서도 두 카드에 대한 연회비 얘기를 할 때, 이번 해에는 추가로 내야 할 연회비는 없다는 얘기가 처음에 제가 물어봤을 땐 나오지 않았던 것 같군요. 이건 녹취록이 있으니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제가 참다 못해 고객상담업무를 보고 있다면 회사를 대표하는 입장일텐데, 사과는 한 번 하실 수 있지 않냐물었더니 회피하더니 카드 발급 담당직원한테 내용을 전달 할 테니 내일 당사와 통화하라고 하더군요.

통화 중에 막무가내로 소리지르고 화내지도 않았고 최대한 차분히 하고 싶었지만 이렇게 흥분하게 돼버렸네요. 연회비로 시작된 문제인 듯 보이지만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지 않은가요? 상품을 판매하는 입장에서 고객에게 어떤 선택 가능한 옵션이 있고 해당 상품에는 이러한 특징이 있으며 수반하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라고 설명을 해줘야 했던 것 아닌가 싶어서 이렇게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물론 사기나치고 하는 일부 업체나 사업자들은 그럴수도 있겠지만 여기는 KB 아닙니까. 은행이든 카드든. 첫 번째 단추가 잘 못 끼워졌더니 두 번째에 바로 잡을 수 있을 때에도 이렇게 엇나가는 것 같아 아쉽네요. 뭐 엉뚱한 곳에서 뺨 맞고 다른데 와서 하소연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제가 이렇게 쓰는 것은 상황이 이러이러한데 제가 뭘 잘못했는지 알자는 겁니다.

Friday 19 October 2012

this night

Feels like with his music, I could do anything.
I am writing another cover letter. and I found a peace in this very moment. Thanks Bach.

with his another recording, Bach 2000 [Teldec]

Saturday 6 October 2012


Woke up in the middle of the night. I don’t know whether I was too cold or I just forgot to brush my teeth. I think I had a dream. I got a text from you saying ‘I was in Myeongdong and now I’m coming back to my country. But I’m coming back to here in next week’.
I was frustrated and didn’t know what to do. After that dream, did I try to unblock you? I don’t know. Few minutes later, I realised that it was just a dream. Few months ago, I thought that I was ready to fall in love cause I was ready, not I was lonely – in fact, i guess I was :). Was it about you?

By the way, I newly bought a desk for myself and told father that I don’t know how much I’m happy to get a desk in my room. He said ‘does it make you that happy, well…. before you were born, when I was only with your mum, we were so happy when we bought a fridge. For now it’s unimaginable to think that getting A fridge could make people that happy but those were the days.’

Well, just sleep off